무학이 동남지방통계청과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MOU 체결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무학은 2019년 1월부터 시작되는 국민들의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동남지방통계청과 맞손 잡았다.
무학은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창원1공장에서 동남지방통계청과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무학은 협약에 따라 ‘앗! 통계조사 참여’ 문구와 각 조사 기간을 부드러운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의 보조상표에 상입해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소주 보조 상표는 동남권의 많은 지역민들이 좋은데이 소주를 접한다는 점에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소개된 국가통계조사는 총 3개다. 광업제조업동향(2019.1.1.~1.18.), 서비스업동향조사(2019.1.1.~1.18.), 가계동향통합조사(2019.1.1.~1.31.)으로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진행되는 통계조사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국가와 국민,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신뢰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이번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을 소주 보조 상표를 이용해 알리는 홍보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 ’노동시간 단축과 청년고용장려’, ’주52시간 근로시간 준수’,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등 좋은데이 보조 상표 홍보지원으로 좋은데이를 마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국가 정책들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