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농촌복지센터 착공식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7일 진주시 수곡면에서 농업에 기반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KOEN 농촌복지센터(상호명: 사랑그림 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KOEN 농촌복지센터는 농산물 생산·가공 및 농촌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기업 설립 등을 통해 일자리를 발굴해 3년간 약 4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점차 확대해 나가게 된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에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출연기금 관리 및 사업수행을,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린에서 사업수행을 총괄하게 된다.
본 사업에 남동발전이 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출연기금 관리 및 사업수행을,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린에서 사업수행을 총괄하게 된다.
남동발전은 FTA 농어업법에 의거하여 농어촌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7년에 전력그룹사와 합동으로 10년간 매년 일정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을 협의한 바 있다.
남동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은 대국민공모로 진행돼 다양한 사업을 선별·평가하고, 2018년 5월부터 ‘KOEN 농촌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한편, 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으로 영농형 태양광 활용 농어촌 소득증대사업, KOEN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태양광 및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 농어촌지역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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