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지자체협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선정’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최근 ‘2018 연합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군 연합사업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연합사업단)의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우수사례 등 올해 추진해 왔던 사업을 마무리 하며 자체 평가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사진=경북농협 제공)
이에 따르면 지난해 4633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11월말로 5341억원을 돌파해 지역본부 단위로는 최초로 5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3.8% (1026억원) 성장률을 나타내 2년연속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북농협은 경북도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산물구조개선지원사업, 브랜드육성지원사업,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올해 지자체협력우수평가에서 경북도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군통합마케팅을 넘어 도단위 광역마케팅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통합마케팅으로 관내 연합사업을 지원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경북농협의 지속적인 농업인 조직화를 통해 시군통합마케팅과 도 단위 광역마케팅을 활성화해 경북 농산물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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