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유저장소 신축공사 현장을 찾은 한국공항공사 신임 손창완 사장.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지난 14일 취임과 함께 현장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한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신임 사장이 15일 김해공항을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안전 및 여객 편의시설 등 공항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손 사장은 김해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과 항공유저장소 신축공사 지역 등 주요시설을 점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구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손창완 사장은 “동절기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상시점검은 물론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국내선 주차빌딩 건설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김해공항이 될 수 있도록 혼잡완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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