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백인계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권영진 시장은 “재해구호나 이웃을 돕는 현장에는 항상 적십자가 먼저 달려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내년도 회비 모금을 20억 원을 목표로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연중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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