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6개소에 대한 운영시간을 24시간 확대‧운영함으로써 이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15대 중 발급건수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6개소(안산시청, 와동, 호수동, 초지동, 고대안산병원, 라성상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이 각종 민원서류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중에 수수료 납부방법을 현금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다양화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지문인식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 인증방식을 엄지지문에서 10지문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확대·운영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결제수단 다양화 및 노후화된 기기 교체 등을 통해 이용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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