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8일 공사에 따르면 2018년 고속도로 모금운동으로 모아진 이용고객 모금액 687만여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했다.
도공 대구경북본부는 2017년 4월부터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12곳, 휴게소 13곳에서 ‘희망로드 365 고속도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400여만원을 위기가정 3가구에 전달한 이후 같은해 2번째로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자발적 참여형 성금을 통해 조성했다.
공사는 각 모금함에는 희망 온도계를 설치하고 현재 모금액을 온도로 표시, 모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등 사용처 예고 등 모금활동의 투명성을 높였다.
김진광 본부장은 “고속도로 모금운동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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