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정용태 경영지도사·기술거래사, 권혁영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Pool을 구성해 청년일자리·창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의 각종 애로를 무료 상담·지원하고 있다.
포항상의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현재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상담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상담실을 운영한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경기 장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매월 2회 전문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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