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이 1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이 18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로페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가 18일 인천상인연합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 인천상인연합회 이덕재 회장, 인천시소상공인정책과 장병현 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정욱 상권육성실장 등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선국 청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에 머물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인천의 전통시장이 외국인들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덕재 회장은 “교육관이 가득 찬 일은 인천상인연합회 회장이 된 후 처음 본다”며 “인천상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사업과 관련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개요와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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