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곤 본부장이 18일 김해유통센터를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농·축협 판매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계통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8일에는 하명곤 본부장이 김해유통센터를 방문해 직접 식품안전관리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설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제품이 많이 유통되는 성수기에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 안전점검 등 농식품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한다”라면서 “경남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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