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2017년 결산기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7회계연도 재정운영 전반(3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재정분석을 실시해 14개(광역시 1, 도 1, 시군구 12)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3개 분야(건전성·효율성·책임성)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201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 노력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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