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사장은 지난 23일 김천 본사에서 ‘CEO 공감토크’ 대화의 장을 가진 자리에서 “내부직원과의 소통과 함께 앞으로 외부고객 및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CEO 공감토크’은 입사 1~7년차의 다양한 직종 젊은 세대 직원들인 도공 미래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23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김천 본사에서 직원들과 ‘공감토크’를 갖고있다(사진=도로공사 제공)
24일 도공에 따르면 이날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된 ‘2019년 사장님께 바란다’소개 시간과 ‘사장님 궁금해요’ 질의응답 공감토크 시간에서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시대변화에 따른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사장께 전달, 진솔한 답변을 들었다.
이 사장은 즉석 질문 신세대 용어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으나,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강래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각 부서별 소통으로 확장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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