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24일 오후 사회봉사단체 대표 3명, 총무과 관계자 2명 등 5명이 사회복지시설 ‘한울타리’를 방문, 전기매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ㆍ격려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진주시에 위치한 ‘경상남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한울타리’를 방문, 전기매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경상대학교 공무원사회봉사단, 아우름봉사단, 개척기술봉사단 대표 등 모두 7명이 동행해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경상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상경 총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하는 것은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당연한 일”이라면서 “경상대학교 교직원들은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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