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양산기업금융지점 최진권 지점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송태남 지부장(사진 왼쪽 두번째) 그리고 이재일 부지부장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개인택시 사업자들을 챙긴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역 개인사업자 지원의 일환으로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송태남)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예경탁 상무는 지난 25일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송태남 지부장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금융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와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각별 배려하기로 했다.
특히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의 전환을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는 “488명의 개인택시 사업자가 몸담고 있는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의 경우 적잖은 수의 조합원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지원 업무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의 사업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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