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 1/4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 되는 마음으로 2019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고객중심, 지역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신규보임 사무소장 임용장 교부, 2018년 업적 1위 사무소 시상, 2019년 사업추진 전략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사무소장들은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경남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고객과 지역민에게 ‘고마운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중심 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한술 본부장은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불황의 긴 터널 끝에는 한층 밝은 희망의 빛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믿는다”며 “농협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꾸준히 확대해 경남 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 되겠다.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경영목표 달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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