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19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에 선정 됐다.
의성시장 쇼핑몰 활성화에 따른 의성 고유 브랜드의 전국적 이미지를 알리는 것이 인정돼 수상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의성은 18개 읍·면에서 다양한 농산품 및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소비자와 연계해 의성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식엔 임주승 부군수가 참석해 군을 대표했다.
임주승 부군수는 “의성을 대표하는 의성마늘과 농민들께서 생산하는 질 좋은 농산품들이 의성시장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고 이를 계기로 자랑스런 대상까지 수상한 것은 생산 주체인 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군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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