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이 지난 7일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 사용을 알리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운동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세부 계획’을 수립해 부서 내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컵 및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선도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 2019년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 공개 구입
(사진 = 경산시 제공)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25~28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이다.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25~28일까지 경산시 남산면 소재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문의사항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