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서다.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2016년 12월)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과 지난해 12월 승인받은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따라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경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북도’라는 비전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 이에 따라 총 110개 사업에 5조590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27개 사업에 496억원이 들어간다.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은 ‘미래 성장과 주민행복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이라는 비전하에 4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 27개 사업에 1조7380억원을 투자된다. 올해는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3개 사업에 48억원이 투입된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도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2017년 6월5일)하고 올해에는 25개 사업에 도비 83억원을 포함, 178억원을 투입한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4개 사업이 신규로 선정(2018년 8월16일)돼 국비 5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계속사업을 포함해 10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입한다.
도 최대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 성장촉진지역·거점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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