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전에 본격 가세한다.
달성군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화원읍 설화리 563번지 일원(3만8882㎡)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배후지(약 2만7000㎡) 등에 대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후보지가 시 전체의 중심에 있으며 주변 도심지 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점, 편리한 교통 접근성과 향후 건립될 대구산업선철도 등 장점을 강조, 유치전에 본격 가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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