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7층 소형가전 레꼴뜨 매장에서 고객이 라클렛, 전골요리 가능한 제품을 보는 장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1인 가구를 지칭하는 나홀로족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신세계센텀시티 레꼴뜨(recolte) 매장이 1인가구가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여 인기다.
최근 전문 소형가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의 인기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가족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입학시즌을 맞아 부모를 벗어나 홀로서기를 하는 새내기들이 원룸, 오피스텔 생활을 하면서 1인가구를 위한 가구, 가전제품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7층에 자리한 ‘레꼴뜨’는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한 손에 쑥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유럽풍 디자인으로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제품으로는 미니오븐, 전골요리와 구이, 찜 등이 4가지 조리가 가능한 ‘팟듀오 페테’, 테이블 위에 놓기 좋은 ‘홈바베큐’, 믹서기 등 10여 가지 가전제품이 있다.
레꼴드 매장 매니저는 “하나의 가전제품으로 여러 기능이 합쳐진 ‘멀티가전’은 생활공간이 넓지 않은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1인 가구에게 큰 인기”라며 “다가오는 3월 10%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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