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19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들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는 지난 27일 수련관에서 신입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박명호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신입생 ‘나비꿈’ 선언식,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선서는 전문학사 대표로 간호학과 조민주 학생, 학사학위전공심화교육과정 대표로 생활체육학과 현진웅 학생, 산업체위탁과정 대표로 세무회계정보과 정혜선 학생이 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신입생 2550명 전원에게 32억5360만원을 1차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장학생을 대표해 경찰행정과 하태형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명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율성과 책임감,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전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보다 크고 넓은 시야로 멋진 내일을 설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이 날 신입생 전원에게 오리엔테이션 기간 각자의 꿈을 담은 핸드프린팅을 액자에 넣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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