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스폰서 협약’을 맺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일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해 ‘경남FC 홈 개막전 응원 행사’를 가졌다.
황윤철 은행장과 경남도청지점 직원 등 봉사대 30여명은 2019 K리그1 경남FC 대 성남FC 경기가 열린 창원축구센터 광장에 간이부스를 마련하고 무료 찻집을 운영했다.
또 관중들에게 부부젤라와 막대풍선 등 응원용품을 나눠주며 응원 열기를 북돋았다.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경남FC 홈 개막전을 관전 온 시민들에게 응원용품을 나눠 주고 있다.
경기 시작 전 공식행사에서는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등 내외빈이 경남FC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관중석에 자리 잡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반전이 끝난 뒤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경상남도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FC는 지난해 경상남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경남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K리그1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도 K리그1에서 강팀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