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의 탄탄대로’ 방송 진행 모습.
[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인 가수 전영록이 오는 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BN 한국교통방송 <최양락의 탄탄대로>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 전영록이 출연할 코너는 <달려라 최 기사>로 코미디언 최양락이 택시기사가 돼 초대 손님을 맞는 콘셉트로 연출된다.
이들 두 사람은 마치 처음 보는 사이 인양, 능청스런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 중에는 ‘동안 연예인’으로 유명한 전영록의 사연도 소개된다.
특히 1954년생 전영록은 김흥국(1959년생), 설운도(1958년생), 부활의 김태원(1965년생) 등보다 형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진행자인 최양락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밖에도 전영록은 <애심>,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라이브로 불러줄 예정이다.
TBN 한국교통방송 <최양락의 탄탄대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에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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