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일 오전 기준 개학 연기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 58곳 명단을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개학 연기 58개 유치원은 이와 별도로 돌봄서비는 정상 운영한다. 앞서 2일 강은희 교육감과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 간 합의에 따른 것이다.
연합회 임원진들은 이 날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학 연기 유치원도 돌봄은 정상 운영하는 데 합의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학연기 유치원의 조속한 정상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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