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사상구 소재 대명공영금속(주)에서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사고사망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점검에는 안전보건공단 직원 및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지게차 충돌재해예방 대책, 프레스 방호장치 작동여부, MSDS 취급 상태 확인 등 현장의 위험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최근 기계설비에 의한 끼임, 깔림 재해가 이슈가 되는 만큼 현장에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정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등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산재사고사망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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