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의 취업을 돕는 ‘내일을 잡(Job)는 새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을 잡(Job)는 새일찾기는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로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MBTI성격검사·경력 상담으로 자신을 이해하는 ‘나의 삶과 일’ ▲여성 고용환경 변화를 알아보는 ‘직업 세계의 변화와 이해’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한 ‘직업수행 역량과 취업자신감 고취’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등 ‘구직 기술 익히기’ ▲취업 성공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구직 전략 펼치기’ 등 5단계로 진행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기본과정 12기(과정별 15명)와 심화과정 2기(과정별 10명)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 진로를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본관 2층 회의실이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팔달새일센터의 우선 취업 연계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팔달새일센터는 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융합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뷰티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소셜네트워크 마케터 양성과정 등을 상반기 중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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