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제 1회 돌잔치 페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지난 10일 힐튼부산에서 새로운 돌잔치 컨셉을 공개하는 ‘2019 쁘띠 부티크(Petit Boutique)’ 돌잔치 페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층 볼룸 리셉션 공간과 프라이빗 소연회장에서 진행돼 탁 트인 오션뷰 전망과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씩 시간대별로 나눠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진행 시간동안 새로운 전통 & 모던 돌상 컨셉공개, 아기 의상 전시, 아기 엄마 드레스 무료 피팅, 돌스냅 & 아기 스튜디오 사진전시, 포토존 무료 촬영, 돌잔치 답례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돌잔치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치뤄졌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연회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돌잔치 행사에 온 듯 연출된 행사장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탁 트인 오션뷰를 전망으로 화려하게 전시된 고급스런 컨셉트의 다양한 돌상과 포토존, 부모님과 아기를 위한 한복이 전시돼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했다.
당일 계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실속 있는 혜택들도 마련돼 일정 예약까지 진행하는 많은 고객들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를 맡았던 소셜 이벤트의 전혜윤 지배인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힐튼 부산 돌잔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고, 그 결과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 주셨다. 고급스런 분위기의 차별화된 돌잔치 컨셉과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았고, 계약까지 진행하신 분들도 상당해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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