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7층 ‘필립스’의 이탈리안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세코(SAECO)‘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무료시음을 해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최근 집에서도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홈카페 가전이 인기다.
실제 신세계 센텀시티 커피머신기 매출 현황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1월~현재) 전년 대비 4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두커피가 보급화 됨에 따라 카페를 가지 않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커피를 마시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커피머신기의 구매율까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한잔 분량씩 밀봉으로 포장된 캡슐커피의 인기가 커지면서 신세계 센텀시티 ‘네스프레소’ 매출이 61.7% 늘어났다.
최근에는 ‘세코(SAECO)’ , ‘유라(JURA)’에서 플랫화이트, 롱고, 카푸치노 등 트렌디한 메뉴 추출이 가능한 기술력 높은 전자동 커피머신기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 7층 행사장에서는 ‘필립스’의 이탈리안 하이엔드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세코(SAECO)‘의 셀시스(Xelsis)’ 출시기념 팝업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펼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코 셀시스’는 리스트레또, 아메리카노, 룽고 등 블랙 커피부터 카페라떼,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등 밀크 베리에이션 커피까지 총 15가지 자동 커피 메뉴를 원터치로 내릴 수 있다.
두 개의 추출구에서 에스프레소는 물론 우유 폼도 더블로 추출하는 ‘라떼 듀오(Latte Duo)’ 기능으로 더욱 부드럽고 풍미가 살아있는 우유 거품의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등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행사에는 커피 무료 시음과 함께 구매 시 다양한 할인혜택 및 사은품 증정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7층 ‘드롱기’에서는 30~40% 할인행사(일부상품제외)를 펼친다. ‘네스프레소’의 인기 상품 ‘버츄오 플러스’를 특가판매하며 캡슐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2만원권 바우처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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