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과 원활한 영농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금융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농업인 조합원이 영농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대출대상은 농업인 조합원으로 대출한도는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이며, 대출만기는 3년 이내다.
하명곤 본부장은 “상호금융 도입 5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상품은 최저 2%대 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 생활 안정을 위한 연금상품인 농협주택연금대출 상품 출시도 앞두고 있으며, 조합원영농자금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추가 방안을 준비 중에 있는 등 농업인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8일 경남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중앙회, 은행, 보험 등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클린업(Clean Up)!’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안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한술 본부장은 “금융기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뢰성”이라며 “철저한 정보보호 실천을 통해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엄중히 다뤄 항상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자”고 역설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자율보안 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월 셋째 수요일을 ‘정보보안점검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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