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9일 인천시청 IDC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소관 업무별 추진상황 점검 및 독려를 위하여 담당 실․국 및 공사·공단, 10개 군·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 까지 총 61일간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예방 활동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월 2월초 정부 및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왔으며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다.
현재 인천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은 1970개소로 3월 12일 현재 29.3%의 점검율을 보이고 있으며 3월말 까지 점검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줄 안다”며 “남은기간 부서장, 부단체장 주재 점검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점검율을 높이고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