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직거래장터 실시 모습.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농촌·도시민 상생 금요직거래장터가 오는 22일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특판전을 펼친다.
주요 행사로는 농가별 한 품목 1+1행사, 주요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 장터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떡과 사은품 지급 행사가 마련된다.
하명곤 본부장은 “금요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서로 믿을 수 있는 공간으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는 장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요직거래장터는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생산 농가가 주축이 되어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참여 농가에는 높은 수취가격,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창원 도심 속의 명물 장터로 자리 잡고 있다.
#농업인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 운영
찾아가는 농신보 실시 장면.
경남농협 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센터장 박길수)는 지난 19일부터 대출받을 담보력이 미약한 청장년들에게 ‘청장년창업자금 보증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장년창업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관련 행정기관(농업기술센터 등)과 위탁기관에서 일정기간 귀농·영농교육을 이수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정착할 농어촌 농·수협·산림조합 또는 농신보보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귀농(귀어)창업자금은 최대3억원(주택구입 7천5백만원 포함)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 관계자는 “향후 경남농협 관내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올 한해 총1조 2천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자금 지원과 대상자 발굴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클리닉’ 시범교육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9일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 회의실에서 본지점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마케팅 현장클리닉’ 시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마케팅 현장클리닉은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마케팅, 조직문화 전반의 진단 및 코칭을 통해 영업스킬 향상뿐 아니라, 사무실 환경 및 직원 세일즈 수준을 진단하고 손익·고객 분석을 통해 마케팅 성과를 창출하는 종합 컨설팅 교육이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직원들의 마케팅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며 “마케팅 역량강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향상을 위해 현장클리닉 교육에 농축협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케팅 현장클리닉’ 교육은 이번 내서농협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경남 도내 농축협 550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며, 상반기 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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