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초청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갖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9일 오전 11시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티병원 김용구 이사장과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등 16명의 모범납세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산지방국세청과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성실 납세에 감사드린다.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세청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줄 것을 건의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실 납세 환경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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