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8일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의 일환으로 ‘임직원 문화ㆍ체육 관람행사’를 가졌다.<사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임직원 문화ㆍ체육 관람행사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본점과 영업점 임직원 그리고 퇴직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BNK경남은행 스카이박스와 1층 내야 응원석에 자리를 잡고 2019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대 KT위즈 경기를 관람했다.
사내야구동호회 BNK경남은행 뱅커스 투수로 활약 중인 허기언 대리(함안지점)는 시구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9회 초까지 자리를 지킨 임직원들은 NC다이노스 팬들과 하나돼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승리에 일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확 트인 야구장에서 임직원들이 한 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워라밸 기업 문화 실현을 위해 임직원 문화ㆍ체육 관람행사 외에도 52시간 근무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PC셧다운,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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