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봄맞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내 마음의 봄, 내 손안의 콕’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주차별 응모가 가능하며, 해당 주의 콕뱅크, 콕푸드, 콕팜 신규 가입, 콕푸드 3만원 이상 결제, 그리고 선물하기 및 콕페이 1만원 이상 구매자 각각에 대해 응모권을 중복 부여한다.
응모자 대상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황금돼지 5돈과 50명에게 콕푸드 이용쿠폰(1만원), 125명에게 NH멤버스 포인트(5,000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NH콕뱅크 회원 모두에게 농·축협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편리한 금융서비스, 신선한 농·축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고객이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콕뱅크는 출시 31개월인 지난 3월 1일에 가입자 400만 명을 달성했고, 일일 방문고객 수 100만 명, 일 송금 100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농협의 대표 간편뱅킹 앱이다.
#토양개량제 톤백 공동살포 시연회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경상남도는 지난 29일 거창군 가조면 인근들녁에서 18개 시군 관계자 및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양개량제 톤백 공동살포 시연회를 전국 최초로 가졌다.<사진>
이번 시연회는 정부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기존 20KG포대 토양개량제가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적기에 살포되지 않고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여일구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톤백 공동살포가 널리 전파되어 어려운 농촌 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상남도와의 협력사업 발굴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양개량제 사업이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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