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경제연구센터’ 소장에 유일선 교수(오른쪽), 부소장에 정정복 위원장(부산축구협회장)을 임명했다.
[부산=일요신문] 김주태 기자 = 정정복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지역위원장이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제연구센터 부소장에 임명됐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환경, 자원이용 등 해양을 둘러싼 전 지구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기관 ‘해양경제연구센터’를 출범하면서 센터 소장에 유일선 교수를 부소장에 정정복 위원장(부산축구협회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센터는 해양을 대상으로 자원배분차원에서 문제점을 연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이 연구와 교육의 대상인 교육기관으로, 센터는 전문성을 살려 이에 대한 연구에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 동안 해양경제 관련 역서발행하고 관련 서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선진국의 저서를 매년 2권씩 번역해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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