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신임 대표가 경전철 전반 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신임 대표는 지난 1일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기지 시설물과 역사 각종 설비, 전동차 등 경전철 전반 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내 취임사에서 고객만족 경영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 및 직원과 회사의 인력, 물적 역량 확충을 강조한 김환국 대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안전한 경전철 운영을 위해 매 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해빙기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8일 부산김해경전철 제9대 대표로 공식 취임한 김환국 대표는 서울대학 및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KB국민은행 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IB사업본부 본부장, 글로벌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오랜기간 투자금융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하고 수많은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부산-김해경전철을 비롯해 용인, 의정부 등 경전철 사업도 다수 진행하면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경영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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