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최승찬)과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4일 신세계건설(주)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위한 릴레이 무재해 결의대회 및 캠페인 행사를 전개했다.<사진>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 및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직원 및 현장 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절반 줄이기 위하여, 대형 건설현장 릴레이식 무재해 결의대회, 무재해기 전달식 및 현장 순회 점검을 매월 4일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안전모, 턱끈 등 나눔행사를 통해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망 근절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안전은 권리라는 인식하에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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