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3층 ‘코오롱 스포츠’ 팝업스토어에서 나비를 보호하기위한 ‘노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 3층 코오롱 스포츠는 ‘나비’ 디자인의 새로운 라이프 웨어 출시와 함께 한국의 지연에서 사라려가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지키는 ‘노아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오롱 스포츠’ 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는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동·식물과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소셜 무브먼트(social movement)캠페인 ‘노아 프로젝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아 프로젝트’는 2016년 토종 벌꿀 개체 증식을 시작으로 독수리, 한라산 정상의 절벽에서 피는 꽃인 한라솜다리꽃, 해마 등에 이어 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나비’가 주인공이다.
식물의 수정과 번식을 돕는 역할을 하는 나비는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데, 이번 ‘노아 프로젝트’에서 멸종위기의 나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3층 코오롱 스포츠 본 매장과 팝업 스토어(3층 몰 연결통로)에서는 나비를 주인공으로 한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해 선보인다.
히비스커스 꽃, 열대 나뭇잎 등 몽환적인 프린트의 캡슐 컬렌션과 그린 컬러의 포레스트 카무플라주 프린트의 미니멀 캠핑 라인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노아 프로젝트’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4월 21일까지) 신상품에 한해 10% 할인을 진행하며, 2000원이상 기부캠페인 참여 시 ‘노아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소진시 조기종료)
기부금 전액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 위기에 처한 나비를 지키는 생태 연구 활동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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