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1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경남 관내 지역농협 지도 및 농촌복지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도 및 농촌복지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농업의 가치는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는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농촌복지 사업에 대한 주요업무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등 농촌복지사업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농촌복지 사업은 농협의 설립이념 실천을 위한 최접점의 사업으로 농업인 실익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농촌복지 업무담당자는 “현재 내가 맡고 있는 업무의 소중함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현장으로 돌아가면 농협 이념 실천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천축협과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운동’ 펼쳐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천축협(진삼성 조합장)은 지난 10일 사천시 사천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사천축협 진삼성 조합장, 경남농협 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을 비롯한 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축사 청소와 소독 방역활동, 냄새 저감제 살포 등 청정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삼성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축산 농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과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축산사업을 위해 적극 앞장을 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축산사업단장은 “올해 초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축산 환경개선 사업이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시작 되었지만, 지난 3월 실천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방취림 및 벽화 조성사업,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 농가 추천 등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 축산농가에서도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채용설명회’ 참여 행보 돋보여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10일 국토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2019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했다.<사진>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은행을 비롯한 67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채용요강 소개와 1대1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 정지헌(법학과 4학년) 양은 “채용상담을 통해 농협은행의 인재상과 채용기준 및 절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됐고 취업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주요 대학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농협은행이 지역의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 달에만 경남대, 창원대, 이 날 경상대까지 도내 주요 대학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모두 참여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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