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어린이대공원사업소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11일 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소 내 수원지댐 보수공사현장을 찾아 야외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수칙 준수여부, 작업발판 구조 및 안전난간 설치상태,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등 작업 안전에 대한 안전점검과 강평을 진행했다.
더불어 현장근로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야외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수칙’ 및 ‘안전은 권리입니다’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호흡용보호구 착용 및 안전교육 등 안전수준 의식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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