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한 해 동안 스크린을 빛낸 수많은 배우들의 화려한 자태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유명 희극인들의 시상 장면 등을 볼 수 있었다. 최고인기 연예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였던 셈이다. 그러나 나랏일 돌보느라 정신없는 ‘그들’ 입장에선 요즘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보다는 왕년의 스타들에 대한 향수가 더욱 진할 것으로 보인다. 바쁜 와중에도 그 스타들의 이름을 자주 불러볼 이유가 제법 분명해 보이기도 하다.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