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로 보건용 마스크 약 1만개를 배부하며 착용법과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집의 안전 여부에 대한 자가 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법 주정차 금지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7대 관행’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 “봄은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특히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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