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30분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30분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석준 교육감은 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후 축사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복지사회는 장애인들이 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마음의 불편함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며 “우리 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장애를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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