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4월 19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상대학교지점의 발전기금(개척카드 제휴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석주 경상대학교지점장이 이상경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9일 오후 총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상대학교지점의 발전기금(개척카드 제휴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 마대영 교학부총장,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과 NH농협은행 이석주 경상대지점장, 손광자 팀장, 이상희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금 전달식,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NH농협은행 경상대지점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2018년도 NH농협은행 개척카드 제휴기금 1억 1773만 2000원을 경상대학교 이상경 총장에게 전달했다.
경상대학교-NH농협은행-비씨카드는 2005년 3월 업무제휴를 통해 교직원ㆍ학생ㆍ동문을 대상으로 개척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이용실적의 0.1~1.0%를 적립하여 매년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왔다.
NH농협은행은 2016년 1억 1221만여 원, 2017년 1억 1235만여 원, 2018년 1억 2295만여 원을 출연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억 9806만여 원을 출연해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상경 총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은 경상대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력해 주시고 있다”며 “특히 경상대지점이 대학발전을 위한 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금을 출연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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