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도군 제공)
[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9일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 23개 시군 90여명의 지방세정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청도군 풍각면사무소 김홍철 주무관은 ‘차세대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른 지방세 과세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시군에서 지방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 서면심사를 거친 12건에 대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소비문화와 산업트랜드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리시설 성범죄 사전 차단 나서
(사진 = 청도군 제공)
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불법촬영 탐지기를 이용해 숙박 객실 및 화장실, 강의실 등에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를 확인했다. 직원들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 그리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을 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송만근 사무국장은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교육공간과 질적 수준이 담보된 교육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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