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차 대중화 포럼에서 발제자가 발표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2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함께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범국민 저탄소생활 실천 인식제고 및 온실가스감축 국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 본사 정문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행수칙을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남동발전 본사 주차장에서 친환경자동차 전시 및 시승행사, 친환경운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이날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친환경차 대중화 포럼’을 열고,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와 친환경차 확대 분위기 조성을 도모했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지구의 날’을 맞아 약 10분간 한국남동발전 본사 및 사택건물, 그리고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등행사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범국민적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정례화해 경상남도 및 인근지역 주민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민관공이 함께 협업하는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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