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63회에서 오미연은 제자리를 찾고 박정학(서필두)을 검찰에 신고했다.
이어 오미연은 이소연(심청이)을 회사로 불렀다. 이소연은 그녀를 반기며 “가만 보면 사람을 들었다놨다는 재주가 있으시다”고 웃었다.
또 오미연은 조안(여지나) 얘기보다 ‘미인도’를 찾고 있다는 것에 대해 집중했다.
하지만 이소연은 “마풍도 씨랑은 관련 없어요. 제 개인적인 일이에요. 제가 풀어야할 의문이 있거든요”라고 밀어냈다.
오미연은 “의문이라니”라며 궁금해했다.
그러나 이소연은 “나중에요. 그런게 있어요. 아무튼 회장님 정말 잘 돌아오셨어요. 다들 회장님을 많이 기다렸다구요”라고 말을 하지 않았다.
한편 재희(마풍도)는 오미연의 건강을 걱정했다.
병원행을 권유하는 재희에 오미연은 “그래도 네 놈이 날 걱정하는구나. 미안했다. 어린 널 그 고통 속에 내버려둬서”라며 사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