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26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주시 화재사고 피해자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이 참석했다.
한철수 회장은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된 유족들의 충격이 매우 클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지난 17일 사고내용을 접하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이번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금운동을 통해 그 아픔을 다 씻을 수는 없지만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경남 도민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진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은 24일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작됐으며, 2개월간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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