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미디어와 언론보도의 이해를 주제로 26일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6일 오전 1층 대강당에서 미디어와 언론보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조송현 겸임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미디어와 언론보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현대사회에서의 매스미디어(매체)의 영향력과 중요성, 공공기관 직원이 미디어와 언론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홍보자료 작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매스미디어는 대중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리며 이 같은 그림들이 모여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미디어에 많이 노출될수록 대중은 그 기관(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부산항이 환적 2위, 세계 6위라는 글로벌 허브항만에 걸맞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며, 부산항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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