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우체국은 고성군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고성우체국과 고성군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고성군 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2시 고성군청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강수철 고성우체국장,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성군 지역 우수상품의 홍보 및 판매,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판매상품의 원활한 배송,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촉진 활동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고성군 지역의 우수상품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해 제품 디자인과 홍보 컨설팅 등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고성군 지역의 우수상품을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체국쇼핑, 우체국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6년에 우체국쇼핑을 오픈하여 연간 2,000억원 매출로 전국의 우체국망을 이용해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수철 고성우체국장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주문된 고성군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정확하게 배송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